이번에는 소파와 티테이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NEW 사나고 펜을 사용하고 있는데 작업 도중에 온도가 계속 리셋 되는 바람에 작업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습다. 작년 10월 즈음에 사서 요만한 필라멘트 20개 정도 사용했는데 벌써 고장이라니.... 일단 A/S 맡겨 보긴 할텐데 생각 보다 빨리 고장나서 마음이 쓰리네요. 사나고라는 명성을 믿고 있었는데..쩝.. 이제 미니 카페의 오른쪽 부분은 스파게티와 컵 정도가 남았습니다. 스파게티는 채색은 너무 힘드니 도면에서 잘라다 붙여 볼 예정입니다. 그럼 3D펜이 수리 마치고 다시 돌아 오면 계속 만들어 보도록 하죠..